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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건이의 음악 리뷰/노래 추천

개인적인 포스트말론 노래 5가지 추천 및 리뷰

포스트말론은 현재 미국에서 핫한 래퍼들중 한명이죠 사람들이 포스트말론을 좋아하는 이유는 개성있는 멜로디라인과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 때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저도 평소에 포스트말론을 좋아하고 제가 좋아하는 포스트말론의 노래 몇가지를 추천해드릴려고 합니다. 저의 주관적인 생각이니 태클은 걸지 말아주세요!

 

 

 

 

잠깐!!! 그전에 포스트말론의 성장과정을 알고싶다면?

 

https://reviewmg.tistory.com/2

유튜브 지망생 '포스트말론' 빌보드의 중심이 되다

2018년도는 내가 힙합을 가장 좋아했던 시기이다. 다양한 래퍼와 아티스트를 찾아보던중 우연히 발견한 그의 앨범 'beerbong & betleys' 그의 특유의 허스키한 목소리와 중독성있는 선율의 반하게 되었다. 나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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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추천할곡은 바로!!

 

 

 

 

 

● sunflower


 

인트로(시작)는 아날로그틱한 드럼과 퍼커션 반주인 일렉트로닉 피아노 그리고 저음을 풍부하게 해주는 베이스 대신 브라스를 사용해요. 프리코러스(후렴구가 나오기 전의 후렴)에서는 일렉기타를 사용하고 아르페지오(코드를 계단식으로 쌓은거)형식입니다.

 

중요한건 스웨리와 포스트말론의 목소리와 멜로디라인이라고 생각하는데요. 곡의 분위기에 맞게 빈티지한 느낌을 잘표현한거 같고 후렴구도 리듬감과 선율이 좋은거 같아요.

스웨리와 포스트말론간의 상반되는 목소리도 매력 포인트라고 생각하는데요 1절에 스웨리의 벌스는 맑은 소년의 목소리라면 2절에 포스트말론 벌스는 성숙한 어른의 목소리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Then you're left in the dust Unless I stuck by ya

내가 네 곁을 떠난다면 넌먼지 속에 남겨지게 되겠지

 

You're a sunflower I think your love would be too much

넌 해바라기야 내생각엔 네사랑은 좀 지나친 것 같아


Or you'll be left in the dust Unless I stuck by ya

내가 네 곁을 떠난다면 넌 먼지 속에 남겨지게 될거야

 

You're the sunflower You're the sunflower

넌 해바라기야 넌 해바라기

 

 

그녀가 해바라기이고 스웨리 포스트말론이 태양인거 같아요 여인이 지나친 방식으로 태양을 힘들게하지만 태양은 자신이 떠나면 그녀가 힘들어 할거 같다는 그런 내용 같아요 벌스 가사는 모르겠지만 후렴구 가사는 좋은거 같네요.

 

 

 

 

●myself


 

개인적으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곡입니다. 이곡은 간단한 피아노 반주저음을 채워주는 베이스 톡톡 소리나는 퍼커션(타악기)과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고요. 또 코드진행은 대표적인 머니코드(대중적이고 돈이되는 코드)를 사용하고 있는데요. 특정 코드진행을 사용하면 돈이된다라는 말에서 유래가 됐어요. 이곡은 머니코드 중에서도 대표적인 캐논변주곡의 코드진행을 사용하고있어서 코드진행은 흔하지만 듣기엔 좋은거 같아요! (포스트말론 노래중에 멜로디가 가장 좋다고 생각)

 

무엇보다 좋았던건 저코드진행과 포스트말론의 조화인데요 저런 따스한 곡에도 잘어울리는 포스트말론의 모습이 굉장히 색달라서 좋았어요!

 

 

 

 

●Better now


 

better now의 장르는 힙합에 대표적인 장르인 트랩인데요 파워풀한 드럼과 베이스가 특징이죠 전형적인 트랩비트지만 제가 이노래를 좋아하는 이유는 포스트말론 노래중에 중독성이 가장 뛰어나다고 생각해서 인데요

후렴구에서 단어를 1마디안에서 두번을 강조해서 그음이 자꾸 자꾸 생각나게 하더라고요 그래서 한때 정말 하루종일 들은적도 있었던거 같아요.

 

 

 

 

●psycho


 

포스트말론의 개성이 가장 잘드러나는 곡이라고 생각하는데요 비슷한곡이 없을정도로 굉장히 몽환적이고 알앤비 장르를 굉장히 잘표현한거 같아요. 분위기있는 노래를 듣고싶다면 정말 강추하는 노래에요 노래 자체 특색이나 포스트말론의 아티스트 적인 특색이 가장 잘드러나는 곡이라고 생각해서 이노래를 뽑아봤어요.

 

 

 

 

●white iverson


 

오늘의 마지막곡! (화이트 아이버슨) 지금의 포스트말론을 있게 해준 노래라고도 할수있는데요. 이곡도 Psyco처럼 아티스트적인 특색이 강하고 몽환적인 곡이지만 좀 다른점을 놓고보자면 화이트 아이버슨 같은 경우는 더욱 잔잔한 느낌이 든다고 말하고 싶어요 Psyco는 벅차고 신기한 이런 느낌이라면 화이트 아이버슨은 잔잔하고 포근한 이런느낌이 든다고 생각해요. 화이트 아이버슨 같은 경우는 가사를 한번 밖에 안봐서 기억이 안나는데 분위기로만 듣기도 좋은거 같아요ㅎㅎ

 

 

 


●마무리


지금까지 제가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포스트말론 노래 5가지를 알려드렸는데요 다른 좋은노래 Rockstar라던가

Congratulations 이러던가 goodbyes, go flex 등등 좋은노래가 굉장히 많거든요 사실은 정말 안좋은 노래가 거의 없어서 저의 주관적인 기준 5개를 정하기가 굉장히 어려웠던거 같애요.

 

포스트말론은 개성있는 목소리와 멜로디라인 리듬감 등등도 엄청난 장점이지만 후렴구에 라임배치를 굉장히 잘해서 듣는 사람 귀를 재밌게하는게 포스트말론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해요!

 

포스트말론을 정말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많은 사람들이 알고있겠지만 모르는 사람들이 이번계기로 알게되면 좋을거 같아서 이런글을 쓰게됬습니다 그러면 다음번에 찾아뵙도록 하겠고 모두 즐거운 하루 되십시요 바이바이~~